오대산 사과창고 10월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
지난번에 먼저 파종했던 밀은 한 달 만에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오대산은 붉게 물들고, 날씨는 겨울로 접어드는데
밀이 파랗게 올라온 이 곳은 여름같네요 :)
새로 파종한 밀은 이제 조금씩 고개를 내밀기 시작하네요
그 옆에 자리 잡은 보리는 오대산 800고지에서 첫 싹틔우기를 도전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보리가 조금씩 콕콕 올라와 있답니다
밀과 보리가 어서 잔디처럼 파랗게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푸른 초원으로 변한 색다른 겨울의 오대산 사과창고가 벌써 눈앞에 그려지네요.
사과나무쪽은 이번에 과수원용 잔디씨를 뿌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사과나무 사이사이에 자리 잡은 잔디는 물기를 머금기 때문에 가뭄에 대비하기 좋습니다.
또한 비가 너무 많이 올 경우에 흙이 유실되는 것 또한 방지해 줍니다.
이번 농사일지는 설렘으로 가득하네요.
다음 이야기엔 파릇파릇하게 자라는 보리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
오대산 사과창고 10월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
지난번에 먼저 파종했던 밀은 한 달 만에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오대산은 붉게 물들고, 날씨는 겨울로 접어드는데
밀이 파랗게 올라온 이 곳은 여름같네요 :)
새로 파종한 밀은 이제 조금씩 고개를 내밀기 시작하네요
그 옆에 자리 잡은 보리는 오대산 800고지에서 첫 싹틔우기를 도전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보리가 조금씩 콕콕 올라와 있답니다
밀과 보리가 어서 잔디처럼 파랗게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푸른 초원으로 변한 색다른 겨울의 오대산 사과창고가 벌써 눈앞에 그려지네요.
사과나무쪽은 이번에 과수원용 잔디씨를 뿌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사과나무 사이사이에 자리 잡은 잔디는 물기를 머금기 때문에 가뭄에 대비하기 좋습니다.
또한 비가 너무 많이 올 경우에 흙이 유실되는 것 또한 방지해 줍니다.
이번 농사일지는 설렘으로 가득하네요.
다음 이야기엔 파릇파릇하게 자라는 보리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