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간단히, 더 간단히,

이루 말할 수 없이 더 간단히 준비하자.

그리고 거기서 아낀 시간과 에너지는

음악을 즐기고, 자연과 대화하고,

친구를 만나는 데 쓰자."

헬렌 니어링, <소박한 밥상>

코 끝에 겨울 공기가 스미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시작하는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연말, 연시가 되면

잊고 지내던 지인들에게 연락을 하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요.

여러분이 건강한 음식에 대해 고민하는 정성과 시간을
헬렌스쿠키가 대신 수제 쿠키에 담아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이 순간에 집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연말이 오면 와인과 조합이 좋은
음식을 많이 검색하곤 합니다.

맛있는 디너를 배불리 먹은 후
와인과 함께 디저트를 즐기기 딱이죠.

단맛이 너무 강한 디저트는
자칫 와인의 과일 풍미를 약화시켜
신맛을 강하게 유발할 수 있어요.

이럴 땐 당도가 비슷한 디저트와 와인을 선택하면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TUILE and WINE

헬렌스쿠키에서 추천드리는 튀일은
다른 디저트들과 다르게 자극적으로 달지 않아,

어떤 와인과 함께 즐겨도 밸런스가 좋도록
조절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튀일은 자극적인 단맛이 아닌 고소한 베이스에
은은하게 퍼지는 단맛이 특징인 쿠키입니다.

레드 와인에 튀일을 단독으로 즐기면

담백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화이트, 디저트 와인에

상큼한 과일, 치즈를 튀일과 함께 곁들이면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가 조화를 이룬답니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핑거 디저트로
간단하게 최상의 디저트 타임을 만끽해 보세요.